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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건축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 경관위원회까지 올해 45건을 읽어 봤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는 지자체마다 있고 위원 임기가 끝날 때마다 공개모집 공고가 나옵니다. 경관위원회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도 같은 분야 전문가를 찾기 때문에 자격과 제출서류가 많이 겹칩니다. 올해 나온 네 위원회의 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모아 무엇을 심의하는지, 누구를 뽑는지, 임기와 제한 조건은 어떤지 정리했습니다.

올해 공고는 45건이었습니다

위원나라에 2026년 3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올라온 모집공고 가운데, 제목에 네 위원회 이름이 들고 위원을 위촉하는 공고를 제목 중복을 빼고 세었습니다. 경관·건축 사업의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설계공모 심사위원 모집은 뺐습니다.

위원회 건수 예
도시계획위원회 17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화성시, 성남시, 평택시, 동작구
건축위원회 12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용산구, 창원시
경관위원회 11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익산시, 부천시, 신안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5 구례군, 상주시, 부여군, 고성군, 한국도로공사

본문을 읽을 수 있었던 42건 가운데 임기를 2년으로 적은 공고가 25건, 3년으로 적은 공고가 5건이었습니다. 3년은 건축위원회 3건(양양군, 울산 북구, 충청북도)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2건(구례군, 상주시)이었습니다. 접수기간은 시작일과 마감일이 모두 적힌 38건을 보면 가운데값이 15일이고 짧게는 5일, 길게는 26일이었습니다.

평가위원·심사위원·심의위원·자문위원 —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의 분류로 보면 네 위원회는 모두 조례로 설치된 임기제 심의 자리입니다. 한 번의 평가로 끝나는 제안서 평가위원과 달리, 위촉되면 임기 동안 안건이 생길 때마다 회의에 나갑니다.

위원회별로 무엇을 심의하나

도시계획위원회 — 17건

공고들은 심의 대상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서 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으로 적었습니다(평택시, 속초시, 제천시, 성남시). 모집분야는 도시계획·토지이용에 건축, 교통, 환경, 방재, 조경이 기본이고 기관마다 몇 분야가 더 붙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언론과 시민단체를, 군포시는 교육·철도·감정평가를, 평택시는 정보통신과 사업성을 모집분야에 넣었습니다. 하남시는 도시계획과 교통 두 분야만 7일간 받았습니다.

자격은 비슷한 틀입니다.

  •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 모집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소의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

광주 동구는 박사·기술사 모두 실무경력 7년 이상을 요구하고 광주·전남 지역 내 대학이나 엔지니어링회사 등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청년(20대~30대)을 우선 선정한다고 적었습니다.

건축위원회 — 12건

동작구와 노원구 공고는 근거를 「건축법」 제4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의5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로 들었습니다. 도봉구는 심의 대상으로 건축선 지정, 건축법 제5조 적용 완화, 구조안전 등을 적었고, 창원시는 연면적 합계 3천㎡ 이상 집합건축물, 공동주택 30세대 이상, 오피스텔 30실 이상을 예로 들었습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나눠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랑구는 총 23명(건축계획13·건축구조2·건축시공1·토질기초3·교통1·조경1·디자인2), 도봉구는 11명(건축계획 5, 건축구조 2, 디자인 2, 토질 1, 방재 1)이었습니다. 울산 북구는 45명, 충청북도 제14기는 24명을 뽑았습니다. 충청북도는 모집분야에 전통건축(근현대 건축 포함)과 역사(근현대사)를 넣었습니다.

서울 자치구 공고에는 지역 조건이 붙습니다. 용산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 서울특별시에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건축사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자격으로 들었습니다. 창원시도 경상남도에 등록한 건축사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요구했습니다.

경관위원회 — 11건

부산광역시 공고는 경관위원회가 맡는 일을 경관계획 수립·승인, 경관사업 계획 및 시행 승인, 경관협정 인가, 사회기반시설·건축물·개발사업 경관 심의로 적었습니다. 분야가 가장 넓은 위원회입니다. 익산시는 건축·도시·조경·토목·교통·환경·문화·농림·디자인·옥외광고·야간경관·범죄예방 12개 분야에서 37명 내외를 뽑았습니다. 부천시는 범죄예방을, 화성시는 색채와 유니버셜을 분야에 넣었습니다.

인원은 공고마다 차이가 큽니다. 부산광역시는 4명(건축1, 도시재생1, 디자인1, 경관조명1)만 뽑았고, 신안군은 35명 이내, 경상남도는 30명이었습니다. 강진군은 모집인원을 비공개(인력풀)로 적었습니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 — 5건

자격의 문턱이 가장 높습니다. 구례군은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건축설계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도시 또는 조경 분야 기술사로서 10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을 들었고, 상주시도 같은 10년 기준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외부위원을 POOL로 등록받으면서 건축사·조교수 이상을 자격으로 적었습니다.

공고마다 붙는 제한

  • 겹치는 위원회 수. 부산광역시 경관위원회는 부산시 각종 위원회 3개 이상에 중복 참여 중인 사람을 응모에서 제외했습니다.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다른 도시계획위원회 5개 이상 위촉자와 화성시 위원회 3개 초과 위촉자를 뺐고, 창원시 건축위원회는 창원시 5개·타 지자체 2개 초과 시 위촉을 제한했습니다.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는 3개 초과(위원장 겸임 시 2개 초과)였습니다.
  • 관내 현업 종사자. 건축사·기술사 등 관내 현업 종사자를 제외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적은 공고가 11건이었고, 그중 9건이 도시계획위원회였습니다. 안성시와 충주시는 타 지역 위촉이 곤란한 경우를 예외로 두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관내」라는 조건 없이 건축사·기술사 등 현업 민간전문가를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반대로 춘천시 경관위원회는 관내 현업 종사자를 우선 검토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 연임. 광주 동구는 1회 연임, 성남시는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화성시는 연임위원의 임기를 1년으로 조정한다고 적었습니다.
  • 여성 위원. 용산구는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제15조에 따라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한다고 했고, 양산시 경관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총수의 40% 범위 내에서 여성위원을 우선 선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회의 일정. 은평구 건축위원회는 정례회의를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연다며 참석이 어려운 분은 응모를 자제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지원서에서 먼저 보실 곳

  • 모집분야명: 화성시와 광주 동구는 지원서에 참여할 모집분야를 반드시 적게 했습니다.
  • 현재 위촉된 위원회: 광주 동구와 양산시는 타 지자체(중앙부처 포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면 반드시 기재하라고 했습니다.
  • 실적 기간: 안성시는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 활동 실적을 최근 4년 이내로, 평택시는 연구·논문 실적을 2021년 1월부터 공고일 사이 완료된 건으로 한정했습니다.
  • 증빙 발급일: 성남시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재직증명서만, 익산시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했습니다.
  • 적지 말 것: 중랑구와 은평구는 자격사항란에 운전면허, 기사, 교사 자격증 등을 기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허위 기재: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는 허위 기재로 심사에 부당한 영향을 준 경우 응모를 무효로 하고 향후 5년간 응모자격을 정지한다고 적었습니다.

위촉 뒤의 회의와 정족수는 심의위원·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에, 지자체 위원회가 조달청 기준과 어떻게 다른지는 지자체 공고는 조달청과 무엇이 다른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금 접수 중인 공고는 도시계획위원회 공고 검색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공공기관 평가·심사·심의위원 모집공고

모집 중인 공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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