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공고는 며칠 만에 마감되나 — 1,242건을 세어 봤습니다

「공고를 며칠에 한 번 보면 되나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감으로 답하지 않으려고 저희 데이터를 직접 세어 봤습니다. 2026년 8월 26일 기준, 위원나라에 올라와 있는 모집공고가 대상입니다.

열에 넷은 일주일 안에 마감됩니다

공고일과 접수마감일이 모두 적힌 1,242건에서 공고일부터 마감일까지를 셌습니다. 공고일과 마감일을 모두 하루로 셈했습니다. 8월 26일에 올라와 9월 1일에 마감되는 공고는 7일입니다.

공고일부터 마감까지 공고 수 비율
3일 이하 93건 7.5%
4~7일 385건 31.0%
8~14일 586건 47.2%
15~30일 162건 13.0%
31일 이상 16건 1.3%

중앙값은 8일, 평균은 9.5일이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마감되는 공고가 38.5%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몰아서 보시면 열에 넷을 놓칩니다. 사흘 안에 마감되는 것도 7.5%가 있습니다.

세는 법을 밝혀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날짜를 빼기만 하면 같은 공고가 6일이 되고, 그렇게 세면 중앙값이 7일, 일주일 이내가 56.8%로 나옵니다. 어느 쪽도 틀린 셈은 아니지만 「며칠 준비할 수 있나」를 묻는 자리에서는 양끝을 세는 쪽이 답에 가깝습니다. 위원나라의 다른 화면도 같은 기준으로 셉니다.

한 가지 더 갈라 둘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센 것은 공고가 올라온 날부터 마감까지이지 접수창구가 열려 있는 기간이 아닙니다. 둘은 대개 같습니다. 양쪽 날짜가 다 적힌 1,201건 중 78.4%는 게시일과 접수 시작일이 같은 날이었고, 다른 260건은 게시가 중앙값 하루 앞섰습니다. 위원나라의 기관별 페이지에 나오는 「접수기간」은 접수 시작일부터 센 값이라 이 표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숫자는 넉넉한 쪽입니다. 마감일에는 대개 시각이 붙고(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공고가 오후에 올라오는 날도 있습니다. 실제로 손에 쥐는 시간은 이보다 조금 짧다고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고는 주 초반에 몰립니다

공고일이 적힌 건이 무슨 요일에 올라왔는지 봤습니다.

요일 비율
23.1%
22.7%
19.7%
18.9%
15.1%
토·일 0.6%

월요일과 수요일이 제일 많고 목요일이 제일 적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요일을 골라 보시기보다는 주말에는 새 공고가 사실상 없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서울이 아닙니다

지역별로 나눠 보니 예상과 달랐습니다.

지역 공고 수
경기 194
전남 182
강원 156
경북 134
부산 84
서울 78
충북 78

서울은 6위입니다. 전남과 강원이 서울의 두 배가 넘습니다.

왜 그런지는 이 데이터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기관 수, 발주 규모, 조달청 대행 비율, 게시판 구조에 따른 수집 난이도가 모두 섞여 있습니다. 다만 지원자 입장에서 쓸모 있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수도권만 보고 계셨다면 보는 범위를 넓히실 만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공고라면 거리도 문제가 안 됩니다.

위원 종류

한 공고가 여러 종류를 함께 뽑는 경우가 있어 합계는 전체 공고 수를 넘습니다.

위원 종류 공고 수
평가위원 1,150
심의위원 315
자문위원 225
심사위원 174

평가위원이 압도적입니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용역을 발주할 때마다 제안서를 심사할 위원회를 새로 꾸려야 하니 사업 수만큼 공고가 나옵니다. 심의위원과 자문위원은 조례로 설치된 위원회가 많은데, 그쪽이 왜 덜 올라오는지는 이 숫자만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

마감일이 없는 공고도 있습니다

접수마감일이 아예 안 적힌 공고가 12건 있었습니다. 상시 모집이거나, 원문에 날짜가 없거나, 첨부에만 적혀 있어 저희가 못 읽어낸 경우입니다.

이런 공고는 마감이 임박했는지 알 수 없으니 먼저 담당자에게 전화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숫자를 읽으실 때

이 통계는 위원나라가 수집한 공고를 센 것이지 전국에서 나온 공고 전부가 아닙니다. 아직 못 읽는 게시판이 있고, 원문에 날짜 표기가 특이해 계산에서 빠진 건도 있습니다.

기준일이 2026년 8월 26일이라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말과 연초에 발주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그때 다시 세면 그림이 바뀔 수 있습니다.

댓글 0